올해 7월의 13일은 금요일이다. 다시 말해 ‘13일의 금요일’에 당신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오싹한 밤을 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일대에서 열린다. 액션, 호러, 스릴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등 53개국 290편의 장르영화가 관객맞이에 한창이다. 관객의 영화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씨네21> 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이하고 잔인하고 섬뜩하고 화끈한 영화 20편을 소개한다. 더불어 웨스 크레이븐, 조지 A. 로메로, 토브 후퍼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전 ‘3X3 EYES: 호러 거장, 3인의 시선’과 장르영화에서의 여성 재현을 탐구하는 특별전 ‘시간을 달리는 여자들: SF영화에서의 여성의 재현’에서 상영되는 작품들도 소개한다. 올여름 부천에서 함께 장르영화 즐기실래요?
씨네21
검색
여름영화제로 풍덩,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기사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과 특별전 가이드 ① ~ ⑨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①] <리벤지> <공포의 침입자> 外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②] <블루 마이 마인드> <라이브 하드> 外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③] <창살 속의 혈투> <슬럼가 대습격> 外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④] <호랑이는 겁이 없지> <부동산> 外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⑤] 특별전 '3X3 아이즈: 호러 거장, 3인의 시선' 섹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⑥] 특별전 '시간을 달리는 여자들: SF영화에서의 여성의 재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⑦] 다카하시 히로시 감독이 말하는 J호러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⑧]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드⑨] 특별전 ‘베스트 오브 아시아’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