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1]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들 이야기 ① ~ ⑦
2018-10-24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씨네21 BIFF 데일리 사진팀
아워 무비
<보희와 녹양>의 배우 안지호, 김주아(왼쪽부터).
<영주>의 배우 김향기, 탕준상(왼쪽부터).
<호흡>에서 민구 역을 맡은 배우 김대건.

여성감독의 작품이 수적으로 증가한 것과 여성(특히 10대 소녀)의 서사가 늘어난 것.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에서 공개된 한국 독립영화의 특징은 대략 이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심지어 남자배우와 여자배우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배우상도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의 최희서, 두 여자배우에게 돌아갔을 정도다. <씨네21>이 부산영화제 기간에 만난 한국 감독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역시나 여성감독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호흡>의 권만기 감독, <메기>의 이옥섭 감독, <벌새>의 김보라 감독, <보희와 녹양>의 안주영 감독, <영하의 바람>의 김유리 감독, <아워 바디>의 한가람 감독, <영주>의 차성덕 감독까지. 미래가 기대되는 7명의 감독을 부산에서 만났다.

<벌새>의 배우 박지후, 김새벽, 이승연(왼쪽부터).
문소리(무대 오른쪽에서 세 번째), 구교환(무대 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객에게 인사 중인 <메기>의 배우들.
<영하의 바람>에서 단짝 영하와 미진 역을 맡은 배우 권한솔과 옥수분(왼쪽부터).
<아워바디>의 배우 안지혜, 최희서(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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