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은 최근 비슷한 시기에 열린 아시아 영화제 두곳에 다녀왔다. 하나는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10월 25일~11월 3일)이고 다른 하나는 제5회 하노이국제영화제(10월 27~31일)다. 부산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도쿄국제영화제에선 관객 친화적인 영화제로 거듭나려는 영화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역사는 짧지만 새로운 영화를 발굴하겠다는 야심으로 무장한 하노이국제영화제에선 급성장 중인 베트남영화의 현재 또한 목도할 수 있었다. 도쿄와 하노이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차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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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가 다녀온 도쿄국제영화제와 김성훈 기자가 다녀온 하노이국제영화제 지상중계
이어지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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