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순항 중이다. 지난 5월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월 5일 현재, 개봉 닷새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같은 날 프랑스를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타이 등에서 개봉하고 10월에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하는 등 해외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첫 공개부터 기자회견에 이어 황금종려상 수상 순간까지 담아냈던 장영엽, 김현수 기자의 지난 칸국제영화제 리포트에 이어 국내 개봉 2주차 들어 <기생충>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를 준비했다. 김혜리 기자가 만난 봉준호 감독의 길고 긴 인터뷰부터 김성훈 기자가 만난 홍경표 촬영감독의 포토 코멘터리, 그리고 다른 모든 기자들이 총출동하여 전담 마크한 장영환 프로듀서, 이하준 미술감독, 정재일 음악감독, 최세연 의상감독, 최태영 음향감독, 영어자막을 맡은 달시 파켓까지 거대한 제작기 인터뷰를 완성했다. 영화를 향한 궁금증들이 하나둘 해소될 것이다. 물론 배우 인터뷰와 비평 특집까지 다음호에도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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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인터뷰 특집: 봉준호 감독·홍경표 촬영감독·장영환 프로듀서·이하준 미술감독·정재일 음악감독·최세연 의상감독·최태영 음향감독·달시 파켓 영어자막 번역
이어지는 기사
- [스페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제작기
- [<기생충> 제작기] 봉준호 감독에게 <기생충>을 듣다
- [<기생충> 제작기] 홍경표 촬영감독의 포토 코멘터리
- [<기생충> 제작기] 장영환 프로듀서, “봉준호 감독은 결정이 빨라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효율적”
- [<기생충> 제작기] 이하준 미술감독, “계단과의 사투… 공간과 배우에 맞게 고민을 거듭하며 만들었다”
- [<기생충> 제작기] 정재일 음악감독, “잘 들리지 않는 저음으로 압박감을 나타낸다든가…”
- [<기생충> 제작기] 최세연 의상감독, “문광의 옷… 집에 가장 밀착한 컬러와 패턴”
- [<기생충> 제작기] 최태영 음향감독, “스크린만의 리얼 사운드가 있다”
- [<기생충> 제작기] 영어자막 번역 달시 파켓, “관객에게 최대한 편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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