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펀치 드렁크 러브
펀치 드렁크 러브 (2002)
15세이상관람가
95분 드라마, 멜로·로맨스
낡은 풍금과 함께 그녀가 찾아왔다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아담 샌들러). 비행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모으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는 어느 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 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에밀리 왓슨)를 만나게 된다.
언제나 꿈꿨던 황홀한 사랑… 당신은 모를 겁니다
오래 전부터 당신을 사랑해 왔다고, 당신과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는 레나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배리. 하지만 일생에 단 한번 올까 말까한 가슴벅찬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다름아닌 외로움에 지쳐 폰 섹스를 걸었다가 알게 된 악덕업체 일당, 일명 “매트리스 맨”. 배리와 레나가 꿈결 같은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그들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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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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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갖가지 연극이 펼쳐지는 거대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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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종두보다 약간 멀쩡한 남자의 어떤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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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에 홀리고 향기에 취하고 농도에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