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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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3 (2004)
청소년 관람불가
112분 액션, 공포
다시 시작되는 뱀파이어들의 가공할 공세!!
뱀파이어들이 다시 비밀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 천 년간 잠들어 있던 전설 속 뱀파이어의 제왕을 깨워 전세계를 장악하려는 가공할 음모를 꾸며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거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뱀파이어 최고의 천적, ‘블레이드(웨슬리 스나입스 분)’가 사라져야만 한다. 뱀파이어 지도부는 ‘블레이드’에 맞설 최정예 킬러를 조직하고 정∙재계에 검은 손길을 뻗치며 비밀리에 어둠의 세력을 키워간다.
휘슬러의 죽음…그리고 두 명의 조력자
사상 유례가 없는 조직적이고도 거대한 공격에 ‘블레이드’는 단 하나뿐인 친구, ‘휘슬러’를 잃고 만다.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해진 뱀파이어들에 맞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블레이드’. 혼신의 힘을 다 해보지만 FBI와 SWAT까지 움직이는 뱀파이어 지도부는 ‘블레이드’의 숨통을 조여오고 ‘블레이드’는 결국 함정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블레이드’ 앞에 최고의 조력자들이 나타났으니. 휘슬러의 숨겨진 딸이자 각종 신무기가 장착된 활로 뱀파이어를 제압하는 섹시한 여전사 ‘아비게일(제시카 빌 분)’, 그리고 독자적으로 활동해 오던 터프한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그들이다. 이제 ‘블레이드’는 두 명의 막강한 조력자들과 함께 ‘데이워커’가 아닌 ‘나이트 토커’라는 한층 강력한 팀으로 생애 최고의 전투를 준비한다.
올 시즌 확실히 진화한 최강의 액션이 펼쳐진다!!
결국 수 천 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뱀파이어의 제왕 ‘드레이크’. ‘블레이드’는 지금까지의 어떤 뱀파이어와도 비교할 수 없는 힘과 능력을 지닌 이 괴물을 상대로 마지막 혈전을 펼친다. 과연 ‘블레이드’와 ‘아비게일’, 헌터 ‘킹’은 세계가 뱀파이어로 뒤덮이는 것을 막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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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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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보다 헤모글로빈이 모자라지만 액션은 더 단순 명쾌해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