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애스터로이드 시티’로 살펴보는 웨스 앤더슨의 세계
2023-07-06
글 : 씨네21 취재팀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웨스 앤더슨 월드의 최종 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웨스 앤더슨 사단이 총출동한 이번 영화에서 감독은 할리우드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해체한 뒤 자신의 스타일로 새로운 세상을 구축한다. 그림엽서 같은 평면적인 화면, 초현실적인 원색의 색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반복되는 사운드트랙까지. 웨스 앤더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요소로 가득하다.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대한 짧은 리뷰와 함께 연극하는 텔레비전 쇼에 관한 영화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웨스 앤더슨이 추구하는 이상향에 이르는 길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여기에 웨스 앤더슨 감독과 톰 행크스, 스칼릿 조핸슨, 제프리 라이트, 제이슨 슈워츠먼, 제이크 라이언, 스티븐 박, 루퍼트 프렌드, 호프 데이비스, 브라이언 크랜스턴, 에이드리언 브로디, 그리고 마야 호크 12인이 참석한 기자회견도 소개한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대한 알찬 관광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애스터로이드 시티> 기획이 계속됩니다.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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