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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2021년부터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 종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해의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향방을 미리 점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영화, 드라마 제작사, 투자배급사, OTT, 매니지먼트사 등을 이끄는 산업 리더 52인에게 물었다.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의 결실이 가시화된 2025년은 글로벌, 개인화, 가성비 등의 키워드가 화두다. 플레이어들은 AI와 인간의 창작의 공존을 고민하고 숏폼의 성장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에 기꺼이 의견을 모아준 52인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설문 참여자들의 이름과 소속, 직함은 게재되지만 응답자별 답변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 설문조사 특집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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