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비행기를 지칭한다. 최근 방송, 영화 등 영상산업 분야에서는 비행기체에 카메라를 장착해 항공촬영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드론을 새로운 촬영 기술로 활용하는 추세다. 또한 드론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 항공촬영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 드론을 통해 영화 촬영현장은 어떤 변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인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드론의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짚어보면서 지난 영화 역사 속에서 주목할 만한 베스트 항공촬영 장면, 그리고 최근 한국영화 현장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드론을 띄우고 있는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소개를 덧붙인다. 국내 최대 드론 동호회인 ‘신정비행클럽’의 도움을 받아 드론 사용법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읽자마자 구매를 원하는 독자라면 점점 복잡하고 깐깐해지는 드론의 법적 규제도 챙겨야 한다. 드론을 띄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소개했으니, 이제 드론을 직접 띄울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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