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가족의 나라> 예고편
가족의 나라 (2011)
12세이상관람가
100분 드라마, 가족
오빠가 집에 왔다, 25년 만에 감시자와 함께.
우리 가족의 ‘조국’이라는 북으로부터...
나는 말했다. “당신도, 당신의 나라도 싫다...”
감시자가 말했다. “그 나라에서 네 오빠도, 나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한다”
오빠가 말했다. “넌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조국이라 강요 당한 나라.
그 곳엔 소중한 내 가족이 있다.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더 아프고 더 아득해졌으니
-
국가가 폭력기구임을 나지막이 고발하는 가족 인질극
-
자기 이야기를 객관화하는 경지
-
가족? 나라? 아픈 삶의 핵은 분단인 것을…
-
‘자의 반 타의 반’이란 표현에 숨은 가장 깊은 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