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2022 한국독립영화결산①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의 독립영화계는 어땠나
2022-12-01
글 : 씨네21 취재팀

코로나19 팬데믹 3년차, 위축된 현장과 축소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창작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영화를 제작해왔다. 나름의 돌파구를 거쳐 완성된 영화들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이들의 이야기는 관객에게 얼마나 유효하게 다가가는가. <씨네21>은 2022년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기획 기사를 통해 올해 독립영화에서 읽힌 경향을 짚고 제작과 배급, 마케팅, 소규모 독립예술영화관의 상황과 신진 창작자들이 마주한 고민을 다각도로 들어보았다. 오는 12월1일 개막하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 상영작 중 기자들이 엄선한 9편의 영화와 ‘뉴웨이브 이후 대만영화의 기수들’ 초청전도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독립영화 속 인물, 감독, 스탭을 꼽은 ‘별별 리스트’를 보며 지난 1년간 인상 깊게 본 작품의 요소들을 상기해보시기를.

2022년 1~10월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결과

*이어지는 기사에 한국독립영화결산 및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추천작 소개 기사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