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이 한국영화의 흥행기록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민감할 수 있는 소재였기에 이 같은 열풍은 더욱 놀랍다. 사람들은 왜 지금 ‘변호인’에 열광하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인 소재가 한국영화 속에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변호인>의 흥행을 계기로 최근 한국영화가 사회적인 소재에 반응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변호인>을 중심으로 4편의 사회적 소재 영화와의 비교를 통해 각기 결이 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아울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 소재 영화들 소식도 알아본다. 당신은 <변호인>에서 무엇을 보셨습니까.
씨네21
검색
1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변호인>과 한국 사회를 다룬 영화들
이어지는 기사
관련 영화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