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캐처 (2014)
청소년 관람불가|134분|스릴러, 드라마
폭스캐처
전미를 뒤흔든 충격적 살인사건, 그날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는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적 영웅인 친형 데이브 슐츠(마크 러팔로)의 후광에 가려 변변치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미국 굴지 재벌가의 상속인인 존 듀폰(스티브 카렐)이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신의 레슬링 팀, ‘폭스캐처’에 합류해 달라고 제안한다. 선수로서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한 마크는 생애 처음으로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폭스캐처 팀에 합류하고 존 듀폰을 코치이자 아버지처럼 따르며 훈련에 매진한다. 하지만 기이한 성격을 지닌 존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둘 사이에는 점차 균열이 생기고 존이 마크의 형인 데이브를 폭스캐처의 코치로 새롭게 초청하면서 세 사람은 전혀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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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전문가 20자평

  • 이동진
    8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는 자의 지옥.
  • 이화정
    8
    멘토가 되고 싶었지만, 멘토가 필요했던 남자
  • 이용철
    7
    자신이 리더라고 착각하는 자의 일그러진 초상
  • 송형국
    8
    몸에서 시작해 돈으로 끝나는 비극적 시대를 보다
  • 박평식
    8
    결핍은 어떻게 팽창하는가
  • 김성훈
    8
    콤플렉스가 배배 꼬일 대로 꼬인 연기는 스티브 카렐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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