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혈투라 말했고, 누구는 풍성하다고 치하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추석 극장가를 점령한 한국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태희와 양동근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그랑프리>를 비롯해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버전을 표방한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멜로 인증 감독 김현석 감독의 집결판 <시라노; 연애조작단>, 설경구, 이정진의 액션 승부 <해결사>, 장진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코믹드라마 <퀴즈왕>이 동시 개봉한다. 추석연휴, 다른 생각 말고 극장만 찾아도 될 화려한 구성이다. 격돌의 한가운데, 충무로인들은 지금 영화의 운명을 점치느라 바쁘다. <씨네21>이 9월9일 개봉을 앞두고 전열을 마친 다섯편의 영화를 미리 공개한다. 영화 리뷰와 감독, 배우 인터뷰, 영화의 팁까지 한꺼번에 알차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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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무적자>,<시라노; 연애조작단>,<퀴즈왕>,<해결사>상세 리뷰와 감독·배우 인터뷰 총망라
이어지는 기사
- 추석 흥행 그랑프리를 잡을 무적자가 누군지 아는 퀴즈왕 또는 해결사는 누구시라노?
-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였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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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의 침묵 뜨거운 갈등
- [송해성] 이건 정말 멜로, 남자들의 멜로영화다
- 충무로 멜로 장르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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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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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코스터 같은 액션의 맛
- [권혁재] 불량식품 같은 매력의 남자주인공이 좋더라
- [오달수,송새벽] 기가 막히게 코믹한 듀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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