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축제의 계절이 왔다.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매년 그러하듯 다양한 행사가 많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영화들이 이 축제의 진수다. 이번에 부산에서는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 고민되는 독자들을 위해 <씨네21>이 강력 추천 ‘Must List 30’을 준비했다. 차이밍량,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거장들의 신작에서부터 각종 영화제 수상작들, 그리고 패기 넘치는 신인들과 기막힌 장르들을 총합하여 1번부터 30번까지 여기 적었다. 이 30편 안에 당신이 발견할 올해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 부산에 갈 당신에게 이 목록을 드린다.
<씨네21> 기자들의 Biff 위시리스트
김성훈
<소녀> 최진성
<용서받지 못한 자> 이상일
<일로 일로> 앤서니 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5계급> 빌 콘돈
송경원
<나기마> 잔나 이사바예바
<천주정> 지아장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5계급> 빌 콘돈
<3X3D> 에드가 페라, 피터 그리너웨이, 장 뤽 고다르
윤혜지
<제5계급> 빌 콘돈
<아들의 자리> 칼린 페터 네저
<내 죽음의 이야기> 알베르 세라
<지옥이 뭐가 나빠> 소노 시온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주현
<용서받지 못한 자> 이상일
<지난 날> 아쉬가르 파라디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 압델라티프 케시시
<내 죽음의 이야기> 알베르 세라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코언 형제
이화정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야마시타 노부히로
<천주정> 지아장커
<파라다이스: 호프> 울리히 자이델
<제5계급> 빌 콘돈
이후경
<개벽> 임권택
<내 죽음의 이야기> 알베르 세라
<도모구이> 아오야마 신지
<호수의 이방인> 알랭 기로디
<노르테, 역사가 끝나는 곳> 라브 디아즈
장영엽
<구원자> 파비오 그라사도니아, 안토니오 피아자
<잃어버린 사진> 리티 판
<아들의 자리> 칼린 페터 네저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라이언 쿠글러
<제5계급> 빌 콘돈
정한석
<내 죽음의 이야기> 알베르 세라
<질투> 필립 가렐
<탐 엣 더 팜> 자비에 돌란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야마시타 노부히로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왕빙
주성철
<프린스 아발란체> 데이비드 고든 그린
<파라다이스: 호프> 울리히 자이델
<제5계급> 빌 콘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애비> 장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