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베스트.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게스트의 명단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안 시네마의 거장 허우샤오시엔부터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지아장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프랑스의 클로드 를르슈와 이탈리아의 루카 구아다니노까지, 아시아를 비롯해 21세기 시네마의 예술적 흐름을 주도하는 수많은 감독들이 부산을 찾았다. 하비 카이틀, 나가사와 마사미 등 영화제를 한층 빛나게 하는 배우들의 존재도 잊어서는 안 된다. ‘20년’이라는 시간에 걸맞은 무게감을 실어준 소중한 이들과의 만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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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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