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지금 우리 학교는'의 신스틸러 신인배우 6인을 만나다
2022-02-24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오계옥
밝은 미래를 향해 지금 우리는 순항 중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이 공개 이후 전세계 넷플릭스 주간 인기 순위에서 3주째 1위를 기록했다. 출연한 배우들에겐 삽시간에 팬덤이 생겼고, 마지막회의 후일담을 암시하는 엔딩 덕분에 시청자와 팬들은 시즌2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K좀비’라는 장르적 특징을 지닌 소재에 더해 학교 폭력 이슈까지 건드리는 작품이다 보니 공개 직후 표현 수위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이 모든 관심의 중심에는 극중 효산고 친구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다. 지난 1342호에서는 효산고 2학년 5반 친구들을 연기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학교 곳곳을 누비며 에피소드 전반에 등장해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소개한다.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효령 역의 김보윤, 기사 공개 시점에는 군대에 가 있을, 전교 2등 준영 역의 안승균,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학교 폭력 피해자 철수 역의 안지호, <지우학>에서 가장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절비’ 은지 역의 오혜수, 작품 공개 이후 ‘Miss SSIBAL’이란 별명이 생겼다는 생존력 갑 미진 역의 이은샘, 그리고 호크아이 뺨치는 존재감을 보여준 양궁 선배 하리 역의 하승리까지 배우 6인을 한자리에 모았다. 좀비 지옥 학교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보자.

안지호
이은샘
오혜수
김보윤
안승균
하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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