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2011)
청소년 관람불가|119분|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
“내가 살려면 당신이 필요해!” 5년 전 아들을 잃은 이후, 회수율 100%의 냉혹한 채권추심원으로 살아가는 태건호. 감정을 잊고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 날 ‘간암’이라는 인생 최악의 선고가 떨어진다.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10일 이내, 자신과 장기조직이 일치하는 여자, 차하연의 간을 이식 받는 것뿐. 추적 끝에 태건호는 차하연이 정재계와 법조계 유력인사를 동원한 사기 사건으로 수감중인, 숨쉬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인 미모의 사기전과범임을 알게 되고, 그녀가 수감 중인 공주여자교도소로 향한다. “그럼 남의 간 받는 게 쉬울 줄 알았어요?” 차하연을 만나 간이식을 부탁하는 태건호. 그녀는 수술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자 옛 스승인 조명석의 행방을 찾아줄 것을 그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절박한 상황에 놓인 태건호를 이용해 조명석을 향한 복수에 성공한 차하연은 그를 버리고 달아난다. 이에 태건호는 필사적으로 그녀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고, 차하연은 자신으로부터 거액을 사기 당한 연변흑사파 두목 스와이에게 붙잡힌다. “니가 살아야 내가 살아!” 위험을 무릅쓰고, 스와이로부터 차하연을 구해주는 태건호. 10일의 시한이 임박해오는 가운데, 태건호는 마침내 차하연에게서 수술 동의를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수술을 단 하루 앞두고, 차하연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는 모든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고 마는데… 스스로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와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여자! 그들의 목숨 건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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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제목과 엔딩만 바꿔주면 더 많이 예뻐해줄게
  • 신출내기다운 선심성 마무리
  • 섬세한 촬영과 편집, 감성액션의 효과를 노린다
  • 두 배우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 2004년의 최동훈 감독을 보는 듯!
  • 사기, 채권추심, 조선족, 장기이식, 장애 등이 담긴 구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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