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밀은 있다 (2004)
청소년 관람불가|105분|멜로·로맨스
누구나 비밀은 있다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아슬아슬한 사각관계 완벽한 남자가 나타났다! 자유분방한 아가씨 미영(김효진)의 레이더에 걸려든 남자 수현(이병헌)은 미영의 공부벌레 둘째언니 선영(최지우)은 물론 권태기에 빠져든 유부녀 큰언니 진영(추상미)의 마음에도 불을 지른다. 수현은 여자 타입에 따라 다른 기술을 발휘하는 연애 ‘선수’로서, 과감하게도 세 자매를 동시에 사귀기 시작한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로맨틱코미디에서도 희귀한 ‘사각관계’의 설정에서 크고 작은 웃음을 유발한다.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남자의 향기> 등 주로 선이 굵은 남성 영화를 만들어온 장현수 감독, 영화에선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시도하는 이병헌까지 ‘의외’의 인물들로 진용이 짜였지만, 그래서 더욱 궁금증이 이는 영화다. 세 자매의 매력 대결도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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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미적지근하고 흐리멍덩한 비밀
  • 임범
    6
    원작이 외국산임을 감안해도 과감하고 신선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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