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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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바이스 (2006)
청소년 관람불가
132분 드라마, 범죄, 액션
법의 양쪽을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작전이 시작된다.
플로리다 남부로 유입되는 마약 공급책을 수사 중이던 FBI, CIA, DEA 연합 합동 작전이 정보 유출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연이은 세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정보 유출로 더 이상의 사건 개입이 불가능해진 FBI는 합동 작전에 연루되지 않았던 비밀경찰 리코(제이미 폭스)와 소니(콜린 파렐)를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시켜 조직에 잠입시킨다. 범죄조직의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첫 거래를 완벽하게 성사시키며 조직원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한치의 방심도 용납될 수 없는 생존 게임
수사에 착수한 리코와 소니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조직이 단순한 마약상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거대 조직망을 가진 위험한 조직임을 직감한다. 기밀을 파헤치기 위해 소니는 보스 몬토야의 정부 이사벨라(공리)에게 접근하지만, 반대로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된다. 마침내 대규모 마약운반 임무를 맡으며 일망타진의 결정적 기회를 확보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완벽한 리코와 소니의 업무 처리 능력에 의심을 품은 중간 마약 운반책 ‘예로’는 리코의 여자친구 트루디(나오미 해리스)를 납치, 그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거대 범죄 조직 안에서 고립된 두 사람! 그들은 경찰 내부의 배신자까지 상대하며 트루디의 구출과 마지막 마약운반이라는 두 가지 작전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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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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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좋고 화력 강한 형사물에 기묘한 로맨스까지.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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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한 마이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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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은 무슨, 서바이벌 게임에나 어울릴 연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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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때깔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