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졌다. 블록버스터의 계절이 도래했다는 신호다. 더 커진 아이맥스, 더 막강해진 3D, 더 많은 영웅이 극장가 잠식에 돌입했다.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들을 향해 조목조목 딴죽을 걸었다. 정말 속편을 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각오가 되어 있는지. 혹은 이런 질문도 가능하다. 반드시 그 배우여야만 했는지. 묻고 답하는 사이, 궁금증이 한층 더 증폭되지만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배트맨> 시리즈를 완결 지을 역사적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부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픽사의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3D>까지. 각자의 재능과 무기를 장착한 총 10편의 여름 블록버스터를 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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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프로메테우스> <토탈 리콜> <링컨: 뱀파이어 헌터> <지.아이.조2> <본 레거시> <메리다와 마법의 숲 3D>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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