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도 어느덧 열여덟살이 됐습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이던 뭇 매체들 없이 홀로 받는 생일상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시대, 영화를 사유하는 놀이터는 점점 그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개편을 준비하던 우리도 문득 멈춰 서서 이런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영화 천만 관객 시대, 영화주간지 <씨네21>은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까요? 이 질문을 미리 던져봤을 이들에게 답을 구했습니다. <씨네21>의 데스크를 맡아 매주 영화계 사안과, 원고와, 기자들과, 마감과 사투를 벌였던 다섯 전 편집장들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할 이야기는 <씨네21>의 미래에 대한, <씨네21>의 과거로부터의 에디토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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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집장들이 보내온 가상 에디토리얼+후배들이 기억하는 그 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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