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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위험한 소문 (2014)
15세이상관람가
121분 범죄, 드라마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우곤의 여배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고창석)을 만난 우곤은
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 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는 실체 ‘찌라시’를 둘러싼 숨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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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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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세계를 진진하게 그리다. 감독의 ‘오빠윤리’도 징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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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왜 이리도 찌라시적인지 통감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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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별거 없는 ‘카더라’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