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유령> 2차 예고편
유령 (2023)
15세이상관람가
132분 액션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통신과 직원 백호.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뿐.
기필코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 사이,
의심과 경계는 점점 짙어지는데…
과연 ‘유령’은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성공할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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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치는 이야기, 그걸 꽉꽉 눌러 채우는 이미지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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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의 특성에서 발견한 장르성과 도발적인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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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코드로 새롭게 인식한 항일 역사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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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은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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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에 잠겨 휘뚜루마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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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 조절에 실패한 난이도 쉬움의 유령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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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 재미가 돋보이는 항일판 스파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