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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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2006)
청소년 관람불가
142분 드라마
모로코 사막에서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
모든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 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래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챗).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 유모 아멜리아.
사격솜씨를 뽐내려 조준한 외국인 투어버스에 총알이 명중하면서
비밀을 가지게 된 모로코의 유세프와 아흐메드 형제.
엄마의 자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청각장애 여고생 치에코에게
어느 날 한 형사가 찾아온다.
네 개의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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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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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벨의 비극은 언어가 아닌 계급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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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필름메이킹, 미심쩍은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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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피해의식에 찌든 미국의 자승자박을 묘파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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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나비효과 증명, 한데 웬 일본 여학생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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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야 열리고 열면 자유롭지. 마음의 바벨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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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로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