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듄: 파트2> 3차 예고편
듄: 파트2 (2023)
12세이상관람가
165분 액션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2월, 운명의 반격이 시작된다!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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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인간과 운명, 그 한없는 무게와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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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백인 남자 메시아 서사라니, 어쩔 수 없는 경계와 의심을 흩뜨리는 빌뇌브의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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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면서 섬세하고, 광활하면서 폐쇄적이고, 거칠면서 부드러운, 신비의 영웅신화 혹은 우주적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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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는 도래했는가. 설득을 위한 장엄하고 묵직한 걸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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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적 정공법으로 시추하고 복원해낸 낡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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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원작을 향한 경외가 사막의 태양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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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 영화적 고심까진 없는 최고급 팬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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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야망, 큰 이미지, 덩달아 eye도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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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낙원으로 인도할 메시아의 탄생과 성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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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 장악하는 사운드, 넘치는 이미지. 강강강으로 찍어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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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너머의 현시대적 선택들, 야심에 걸맞은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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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너머 사막을 540도로 찍어내는 시각 마스터피스. 파트3는 720도의 영화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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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하는 영웅, 단호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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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마지막 메시아 서사. 그 착오의 다리를 의무적으로 두들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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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는 표면의 활극과 모래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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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기후를 간직한 판타지를 만나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