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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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더스트 (2016)
15세이상관람가
103분 범죄, 드라마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동생 토비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해밀턴(제프 브리지스)은 치밀한 범죄 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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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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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부극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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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막한 흙먼지 속에 숨겨진, 시스템 향한 예리한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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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현대의 서부극. 형제를 위한 나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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