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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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앤 본 (2012)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멜로·로맨스, 드라마
늘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 그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게 되고 클럽 경호원 일도 시작하게 된다. 출근 첫 날, 알리는 싸움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되고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스테파니는 깊은 절망의 끝에서 문득 알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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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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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이미지를 못 견딘 채 나부끼는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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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과 솜사탕을 함께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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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과 관조 사이에서 명멸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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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모자라서 더 아름답고 더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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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드렁크를 부르는, 토할 것 같은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