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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2017)
청소년 관람불가
141분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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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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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가 맞지 않은 부품들을 우악스럽게 끼워 맞춘 조립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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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는 줄이고, 선정성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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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단점만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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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 한 아우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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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와 잔재미가 절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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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준이면 ‘킹스맨’ 채용 비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