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2)
청소년 관람불가|90분|드라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했던 그녀의 슬프고 아름다운 며칠간의 이야기. 대학생 해원(정은채)은 학교 선생인 성준(이선균)과의 비밀스런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 내일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엄마(김자옥)와 만나고 우울해진 해원은 오랜만에 성준을 다시 만난다. 그날 식당에서 우연히 같은 과 학생들을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지게 된다. 해원은 더 불안해지고, 성준은 둘이서 어디론가 도망을 가자는 극단적인 제안을 한다... 해원은 자주 꿈을 꾼다. 그녀의 꿈은 그녀의 깨어있는 삶과 비교가 될 것인데, 그 중 어느 것도 그녀의 삶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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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정은채를 위해 다시 찍은, 홍상수 근작들의 속편 모음
  • 슬픈 꿈을 ‘봤다’
  • 해원을 만나 상담해주고 싶다
  • 가봤던 곳과 해봤던 일인데도 번번이 미끄러지는 처연함
  • 거짓말을 싫어하는 그녀는, 너무 예뻤다
  • 남자는 찌질하고, 그녀는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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