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제너레이션
마이 제너레이션 (2004)
15세이상관람가|85분|드라마
마이 제너레이션
영화감독이 꿈인 병석은 결혼식 비디오 촬영을 하고, 갈비집에서 숯불을 피우는 아르바이트도 하며, 도로변에서 성인 용품을 팔기도 하면서 막막하게 지내던 중 설상가상으로 형이 진 빚마저 떠안게 된다. 재경은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간신히 들어간 사채업자 사무실에선 우울해 보인다고 하루만에 잘리고, 홈쇼핑 사기까지 당한다. 꿈을 이룰 방법 없이 잔인한 현실에 내몰린 이 커플을 만나도 도무지 즐겁지가 않다. 결국 ‘카드깡’으로 현금을 마련한 후 암담한 마음으로 병석을 찾아온 재경에게, 역시 급전 마련을 위해 보물 1호인 비디오카메라를 팔기로 한 병석은 마지막 카메라를 그녀에게 들이대며 울어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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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정직한 시선! 스타와 자본 없어도 빛나고 값지다
  • 카드깡 상실의 시대를 보는 건 우울해도 진정성이 있다
  • 리얼리티를 자꾸 쌓으니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더이다
  • 청년실업은 더이상 ‘사태’가 아니다. ‘세대’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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