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2021)
청소년 관람불가|130분|스릴러, 드라마, 공포
랑종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 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했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밍’과 ‘님’, 그리고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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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관찰 카메라, 의도적 거리두기인가 관음의 욕망일까
  •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체험
  • 사람 잡네, 종류별 엽기와 패악
  • 중반부까지는 정말 감탄했다
  • 반종 피산다나쿤에 빙의한 나홍진. 불쾌하고 찝찝한 걸로는 따라올 자 없다
  • 점입가경 빙의, 옥죄어 오는 공포. 극장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 극장 이탈 금지! 집에서 완주 못할 역대급 악령 체험
  • 믿음과 저주에 관한, 너무 끔찍하고 목에 담이 오는 공포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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