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 (2012)
청소년 관람불가|88분|드라마
다른 나라에서
세 명의 안느가 <다른나라에서> 머문 신비로운 날들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윤여정)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정유미)이 불안해서 시나리오를 쓴다.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 등장하고, 그들은 차례로 모항으로 내려온다. 첫 번째 안느는 잘 나가는 감독이고, 두 번째 안느는 한국 남자를 비밀리에 만나는 유부녀이고, 세 번째 안느는 한국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긴 이혼녀이다. 모항 갯벌 앞에는 한 펜션이 있고, 그곳엔 주인부부를 대신해 펜션을 지키는 딸이 있고, 해변 쪽으로 가면 항상 해변을 서성이는 안전요원이 있다. 안느들은 모두 이 펜션에 숙소를 정하고, 그 펜션 딸의 작은 도움을 받게 되고, 또 모두 해변으로 나가 그 안전요원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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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전문가 20자평

  • 김혜리
    8
    이국성에서 비롯되는 다른 차원의 세계
  • 장영엽
    8
    홍상수 단어사전의 최상급 표현을 인용해 ‘귀엽고’, 애잔한 영화
  • 이용철
    8
    내 어깨 위로 초여름비가 툭 떨어졌다
  • 이동진
    8
    외국 관객은 제대로 못 느낄 뉘앙스를 만끽하는 한국 관객의 복
  • 박평식
    7
    낯설고도 친숙한 홍상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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