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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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2012)
12세이상관람가
158분 드라마
인생은 살아볼 만 하다고, 사랑은 영원하다고,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잔혹한 현실은 한밤중에 천둥소리를 내며
들이닥쳤다. – 판틴 ‘I Dreamed A Dream’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대서사시!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은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는다. 세상에 버림받은 장발장은
성당의 은식기에 손을 대지만 주교는 그를 용서하고
남은 은촛대까지 건네주며 바르게 살라고 당부한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구원받은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결심한 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낸다. 그러던 중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다.
탈옥수로 숨어살게 된 장발장과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코제트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
운명의 기로에 놓인 그들 앞에
자유를 향한 거대한 혁명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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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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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의 ‘언어-사유’, 노래를 타고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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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과 연기보다는 기획과 제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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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있는 시도지만, 노력 대비 효율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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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 보여주지 못한 스펙터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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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의 지옥도가 천국의 발아래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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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감흥 때로는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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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대는 흘러갔어도, 노래는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