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7)
청소년 관람불가|123분|판타지, 전쟁, 스릴러, 멜로·로맨스, 드라마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마이클 스털버그)는 그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이에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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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의 요건을 묻는 러브 스토리
  • 시대는 괴물을 소환하고 괴물은 시대를 각성시킨다
  • 외로움도, 잔혹함도, 교감도, 사랑도, 그 모양 모두 뚜렷하다
  • Long Live the Monster!
  • 당신이 멜로를 찍을 줄이야, 그것도 이렇게 아름답게
  • 아름답고 괴이한 기성품
  • 진화하는 몸의 사랑, 아름다운 사랑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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