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택시운전사> X 악동뮤지션 콜라보 예고 영상
택시운전사 (2016)
15세이상관람가
137분 드라마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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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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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눈물 그 이상을 기대했다. 특히 이 조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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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한 외부인의 시선 이상의 것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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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전형성이 실화의 힘까지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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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류에 휩쓸렸을 때는 몸을 맡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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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배우를 가진 영화가 안이해질 때. 큰 울음이 최선의 애도라 믿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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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역사 표지판에 놀라 서행 운전하다